'어 스타일 포 유'가 한류스타들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며 그들의 패션을 소개하는 '패션 리얼리티'를 선보였다.
6일 첫방송된 KBS '어 스타일 포 유'는 MC 김희철, 하니, 보라, 하라의 사전 미팅부터 프로필 사진을 찍는 현장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의 평소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수다가 선보여졌다.
이후 스타일리스트들의 각자 스타의 패션 장단점 인터뷰가 이어졌고, 이들 4MC는 스타일리스트 없이 보내는 일주일의 미션을 부여받았다.
보라는 '뮤직뱅크'의 의상을 직접 골랐고, 하니는 행사에 가며 셀프 메이크업을 했다. 희철은 뮤직비디오를 직접 연출하며 자신이 모든 의상의 컨셉을 정하고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4MC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드러났고, 그들이 애용하는 패션 아이템과 좋아하는 스타일이 솔직하게 보여졌다. 스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패션을 접목시킨 모습을 보였다. 지상파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스타일의 패션 프로그램이라는 면에서는 신선함을 안겼다.
한편, 제작진은 '어 스타일 포 유'는 일반적인 정보 소개 프로그램에서 탈피, 전 세계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쌍방향 글로벌 인터렉티브 스타일 쇼라고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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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스타일 포 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