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첫방송이 시청률 9.9%를 기록하면서, ‘일밤’이 동시간대 꼴찌 굴욕을 벗어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일) 저녁 첫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은 전국 기준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아직 동시간대 꼴찌를 벗어나진 못했지만 격차를 확실하게 좁히며, 저력을 과시했다. 같은 시각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10.0%를 기록했고, ‘해피선데이’는 13.1%를 기록했다.
한편 복면 속 출연자들이 계급장을 떼고 가창력으로만 정면 승부하는, 미스테리 음악쇼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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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