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슈퍼맨' 아성 위협할까? 꼴찌 출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4.06 08: 27

MBC '일밤'의 새 코너 '복면가왕'이 첫 출발한 가운데,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복면가왕' 첫 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이는 '애니멀즈'가 2.5%의 굴욕적인 시청률로 안방극장을 떠난 자리에 3.6% 포인트 상승을 이끌어낸 긍정적인 기록이다.
하지만 1위는 여전히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15.2%)다. 이는 지난 방송분(15.9%)보다 0.7%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복면가왕'의 출격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왕좌를 유지하고 있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는 11.0%로 1부 코너 2위를 기록했다.
또한 2부 코너에서는 MBC '진짜 사나이2'가 14.0%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KBS 2TV '1박2일'이 12.3%로 2위, SBS '런닝맨'이 10.3%로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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