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측 “시간대 논의 중, 결정된 것 없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4.06 10: 10

파일럿 방송 당시 호평을 받았던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정규 편성 시간대를 논의 중이다.
‘동상이몽’의 한 관계자는 6일 오전 OSEN에 “정규편성 시간대를 논의 중”이라면서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동상이몽’은 지난 달 31일 화요일 오후 11시대에 시범 방송을 했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다른 가족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재미와 공감을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재석과 김구라가 진행을 맡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 정규 편성 시간대를 논의 중이다.

현재 SBS는 ‘룸메이트’가 오는 1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고,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도 오는 12일 결승 무대만 남은 상태라 채워야 할 시간대가 있다. SBS는 설날 파일럿 방송 당시 호평을 받았던 ‘썸남썸녀’와 ‘동상이몽’의 정규 편성 시간대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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