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한 이별’, K팝스타-복면가왕 동시 리메이크로 ‘화제’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06 11: 21

가수 박진영과 원더걸스 선예가 부른 ‘대낮에 한 이별’이 같은 날 두 방송에서 리메이크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정승환과 미쓰에이 수지가 ‘대낮에 한 이별’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이날 세미파이널을 치른 정승환, 이진아, 케이티김은 각각 수지, 권진아, 이하이와 함께 짝을 맺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던 것. 정승환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낮에 한 이별’을 더욱 서정적으로 풀어냈고, 수지 역시 가창력을 과시하며 애틋한 노래를 선사했다.

이날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노을 강균성이 이 곡으로 대결에 나섰다. ‘집나온 수사자’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강균성은 ‘앙칼진 백 고양이’와 함께 복면을 쓰고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두 방송에서 리메이크 된 ‘대낮에 한 이별’을 본 네티즌은 “대낮에 한 이별, 좋은 노래다”, “대낮에 한 이별, 리메이크 색달라서 좋았다”, “대낮에 한 이별, 듀엣 곡으로 부르기 좋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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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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