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식스맨'이 알려진대로 5인 후보자들과 멤버들이 짝을 이뤄 미션을 수행한 가운데, SNS에서 이들의 활약상이 선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SNS에는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자들과 멤버들이 1:1로 짝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속속 게재됐다. 이 사진들은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매 식스맨 녹화 때마다 남다른 의상으로 놀라게 한 홍진경은 정준하와 함께 한복을 맞춰 입고 거리를 거닐며 많은 이들에게 포착됐다. 서로에게 으르렁 대던 장동민과 박명수는 가죽 재킷을 맞춰 입은 채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스포일러에도 당당하게 맞선 모습이 인상적이다.
최시원과 하하는 최시원이 낸 아이템인 자전거 일주를 하며 남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 장난기 넘치는 두 사람의 호흡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여유로운 표정의 최시원과 다소 힘들어보이는 하하의 표정이 대조돼 시선을 끌었다.
이밖에도 광희와 정형돈, 강균성과 유재석이 각각 짝을 이뤄 후보자들이 낸 아이템을 수행하며 식스맨에 대한 자질을 평가받게 된다.
식스맨 프로젝트는 이미 전국민적으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무한도전' 특집. 그만큼 이들의 행보에는 시민들의 큰 관심이 잇따른다. 이번 짝꿍 특집 역시 SNS에서 먼저 퍼져 알려지게 된 만큼 식스맨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후보자들과 멤버들이 시민들의 사진 요청에 흔쾌히 응한 모습으로 스포일러에도 당당한 면모를 보여 국민 예능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식스맨은 빠른 시일내에 선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앞으로 남은 대 기획들을 수행하기 위해서라도 더이상 지체해서는 안되기 때문. 최종 5인 중 과연 식스맨의 영광은 누가 안게 될 지 계속해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goodhmh@osen.co.kr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