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이 차훈이 최고의 '심쿵남'이 됐다. 더불어 멤버들은 남성들에게도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일 엠넷 리얼리티 ‘원나잇 스터디’ 3회 방송 후 진행된 ‘심쿵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차훈은 지난 5일 여의도 인근에서 투표에 참여한 여성 팬과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최고의 심쿵남답게 차훈은 직접 요리한 8첩 도시락을 준비해 오는가 하면 무릎 담요로 데이트녀의 짧은 치마를 가려주고 음식을 먹여주는 등 실제 데이트를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흩날리는 벚꽃 아래에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기타연주와 함께 불러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같은 시간 ‘심쿵남’ 투표에서 낙방한 이승협과 권광진, 김재현은 신촌에서 시민들과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여성 팬들은 물론 남성 팬들까지 엔플라잉 멤버들에게 인증샷을 요청하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엠넷 ‘원나잇 스터디’는 매주 방송 후 투표를 통해 엔플라잉 멤버 중 최고의 매력남을 선정하며, 투표자 중 1명을 선정해 멤버와 일대일 데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방송 이후 엠넷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nyc@osen.co.kr
FNC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