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여자전쟁’ 조직보스로 특별출연…‘쫄깃 카리스마’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06 13: 59

배우 이한위가 IPTV 드라마 ‘여자전쟁’의 첫 에피소드인 ‘봉천동 혈투’의 두철 역으로 특별출연 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이한위가 출연할 ‘봉천동 혈투’는 봉천동에서 30년 동안 일해 온 환경미화원이 우연찮게 쓰레기 더미에 있는 젊은 여자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 극중 이한위는 거친 분위기를 풍기는 조직의 보스 두철 역으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드라마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촬영을 마친 이한위는 눈빛과 행동만으로도 주변 분위기를 압도하며 극중 두철을 실감나게 표현했다고. 특히 이한위는 드라마와 영화, 공연을 막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극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온 배우. 이에 몸짓 하나, 표정 하나로 조폭 아우라를 발산할 그의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앞서 ‘봉천동 혈투’의 출연을 확정 지은 해당화 역의 태미, 최말동 역의 최종원, 최달구 역의 이병준, 최달호 역의 최종훈, 최달성 역의 윤성민과 이한위의 조합에도 이목이 집중되면서 본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여자전쟁’은 박인권 화백의 원작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IPTV 디지털 드라마. ‘봉천동 혈투’를 포함한 7개의 에피소드가 2편씩 총 14부작으로 구성됐으며 100% 순수 사전제작으로 진행 중이다.
살벌한 조폭포스를 뽐낼 이한위가 특별출연하는 ‘여자전쟁’의 첫 번째 이야기 ‘봉천동 혈투’는 IP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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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펀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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