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 됐음을 알렸다.
에릭남은 최근 bnt와 진행환 화보 및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줬다.
그는 최근 임시완의 팬미팅에 초대돼 요리를 함께 하기로 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서로 알게 된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정말 괜찮은 친구"라며 칭찬했다. 또, 미국과 다른 한국에서의 적응이 힘들어 불면증, 우울증이 왔었지만 현재는 완벽하게 적응했다며 특유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MBC ‘위대한 탄생’에 대해 질문하자 "오디션 합격이 아니었다면 한국으로 올 계획이 없었을 것"이라 말했으며 프로그램에서 멘토였던 가수 이승환이 사비로 앨범을 내준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우연한 기회에 미국에서 SM오디션을 봤던 일화를 들려주기도. 잘 추지 못하는 춤을 시켜 “저 춤 못춰요”라며 거절했다고. 그땐 아이돌가수에 대해 잘 몰라 그랬던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또한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동할 당시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이로는 제이미 폭스, 수지, 윤제문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최근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 됐다"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성실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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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