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량현량하 “13살에 데뷔..29살 됐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06 17: 45

쌍둥이 형제그룹 량현량하가 “이제 29살이 됐다”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량현량하는 6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13살 때 데뷔했다”며, “활동 중단 후 정말 계속 쉬었다. 이제 29살이 됐다”고 말했다.
또, 데뷔 당시에 대해 “지역에서 춤을 추고 있었는데 박진영이 TV에서 우리를 보고 캐스팅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학교를 안 갔어’ 부를 때 선생님들이 싫어하셨다”며, “학교는 계속 다녔다. 스케줄 있을 때만 조퇴하고 활동했다”고 덧붙였다.
량현량하는 지난 2000년 1집 앨범 ‘쌍둥이 파워’로 데뷔해 타이틀곡 ‘학교를 안 갔어’ 등으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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