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금단비에게 이보희 정체 밝혀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금단비에게 이보희의 정체를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120회에서 백야(박하나)는 효경(금단비)에게 은하(이보희)가 실은 준서의 친할머니임을 밝혔다.

앞서 은하는 김효경의 죽은 남편인 백영준(심형탁)의 친모이지만, 이 사실을 숨긴 채 친딸 백야와 고부관계로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상황.

이날 백야는 효경에게 보희를 두고 "얼굴 낯익지 않아요?"라며 "준서 친할머니"라고 말했다. 이에 효경은 깜짝 놀란 듯 충격 받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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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 백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