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 21A 병동 환자 체혈 성공..지진희 '분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06 22: 23

지진희가 21A 병동 피를 체혈해간 안재현에게 분노했다.
6일 방송된 KBS '블러드'에서는 21A 병동에서 피를 체혈하는 지상(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은 리타(구혜선)와 함께 피를 체혈하고, 재욱(지진희)은 그런 지상을 막기 위해 안전요원들에게 막으라고 한다. 하지만 지상은 폭력으로 그들을 제압하고, 지태(김유석)에게 그 피를 맡긴다.
재욱은 지상을 찾아와 분노하며 "교수님이 이렇게 철이 없는지 몰랐다. 이 검사결과과 밖으로 나가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않냐"고 말한다. 이에 지상은 "밖으로 유출하지 않는다. 내가 궁금하다. 당신의 연구 결과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재욱은 "교수님의 평가가 궁금하다"고 비아냥거렸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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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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