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과 오연서가 차가운 강 속에서 키스를 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드러냈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는 왕소(장혁 분)가 신율(오연서 분)의 병을 고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율은 몸에 퍼진 냉독을 쫓기 위해 차가운 강에 들어가야만 했던 상황. 이에 왕소는 신율을 안고 직접 강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왕소는 신율을 안고 강으로 들어갔고, 신율 역시 왕소를 믿고 의지했다.
그러나 이내 신율은 차가운 강에서 정신을 잃었고, 왕소는 "개봉아 눈을 뜨거라. 아니 율아. 율아 사랑한다"며 키스를 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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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