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일러 "스칼렛 요한슨 코 푼 휴지, 700만원 낙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4.06 23: 25

타일러가 "스칼렛 요한슨이 코를 푼 휴지가 7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6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타일러는 "스칼렛 요한슨을 아느냐. 요한슨이 한 토크쇼에서 코를 두 번 풀었다. 그 휴지가 경매에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토크쇼 MC가 스칼렛 요한슨이 코 푼 휴지를 경매에 내자고 제안했고, 요한슨이 흔쾌히 승낙했다. 이것은 700만원에 낙찰됐고,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기욤 패트리, 타일러 라쉬, 장위안, 알베르토 몬디, 벨라코프 일리야, 샘 오취리, 블레어 윌리엄스, 다니엘 린데만, 줄리안, 수잔 샤키야, 타쿠야, 로빈 데이아나가 출연해 각 나라의 문화를 공유했다.
goodhmh@osen.co.kr
jtbc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