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것을 먹을 때가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6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한국 대표로서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태우는 '음식의 노예가 되는 나의 모습이 정상인가요'라는 안건에 대해 "단순히 영양분을 섭취하는 목적이 아니다. 그런데 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것을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욕구 중에 식욕이 가장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진지하게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기욤 패트리, 타일러 라쉬, 장위안, 알베르토 몬디, 벨라코프 일리야, 샘 오취리, 블레어 윌리엄스, 다니엘 린데만, 줄리안, 수잔 샤키야, 타쿠야, 로빈 데이아나가 출연해 각 나라의 문화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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