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일리야 "한국 사람, 식당 줄 서는 것 이해안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4.07 00: 05

러시아 일리야가 "한국 사람들 식당 줄 서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고 밝혔다.
6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일리야는 "러시아 사람들은 먹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밥을 먹으면서도 음식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해 안가는 것이 있는데 한국 사람들이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식당에 줄 서는 것이다. 절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줄 서지 말고 다른 식당 가면 된다. 우리 어머니도 그런 모습 보고 놀랐다. 러시아 사람 대부분이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기욤 패트리, 타일러 라쉬, 장위안, 알베르토 몬디, 벨라코프 일리야, 샘 오취리, 블레어 윌리엄스, 다니엘 린데만, 줄리안, 수잔 샤키야, 타쿠야, 로빈 데이아나가 출연해 각 나라의 문화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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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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