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이 이문세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문세는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지난 주에 이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문세의 후배로 출연한 이정은 이문세에게 하고싶은 말을 영상 편지로 대신했다. 이정은 "존경하는 형님, 미국에서 처음 만나서 지금까지 굉장히 힘들 때였는데, 형님께서 용기를 많이 주시고 지금까지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얼마 전에 편찮으셨을 때 걱정 많이 했다. 건강한 모습 봐서 너무 감사하다. 계속 그렇게 존재해주시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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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