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日서도 역대급 인기..돔투어 DVD 13일째 오리콘 상위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07 07: 54

그룹 빅뱅이 일본에서 발매한 돔 투어 DVD로 13일째 오리콘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역대급 인기를 입증했다.
7일 오전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발매된 빅뱅의 'BIGBANG JAPAN DOME TOUR 2014~2015 "X"' 라이브 DVD는 오리콘 DVD종합과 음악 일간차트 2위를 기록 중이다. 발매 직후 1위로 진입한 후, 13일째 2~3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앞서 빅뱅은 이번 DVD로 종합과 블루레이 음악, 종합뮤직 영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오리콘 주간차트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DVD에는 일본 데뷔 5주년을 기념,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개최된 5대 돔 투어의 모든 것을 담았다. 빅뱅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일본에서 돔 투어를 진행, 15회 공연으로 약 7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 지난해 12월 26일 5만 5000명 이상을 동원한 도쿄돔 공연을 수록한 170분의 라이브 본편, 리허설부터 쿄세라 돔 오사카 최종공연까지 완전 밀착 촬영한 영상이 담겨 있다. 또 투어에 임하는 멤버들의 각오와 앞으로의 행보에 관한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이 함께 수록돼 있다. 여기에 투어 각 공연별 명장면 모음과 라이브 영상을 특별 편집한 영상, 멀티 앵글 영상 등을 더해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빅뱅은 내달 1일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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