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보컬 세 남녀가 뭉쳤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하동균, 문명진, 영지의 합동 콘서트 ‘봄바람’이 오는 5월 16일부터 창원, 울산, 부산에서 각각 개최된다.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하동균은 MBC ‘나는 가수다3’를 통해 특유의 음색과 음악성을 재조명 받으며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절대 꽃미남'이라는 호칭을 얻으며 여성 팬들의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문명진은 지난해 가을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팝의 거장 마이클 볼튼으로 부터 "영혼이 담겨 있는 목소리다. 마음에 든다"는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드라마 ‘킬미힐미’, ‘상속자들’ 등 다양한 OST를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최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문명진은 ‘봄바람’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봄바람’ 콘서트의 홍일점인 영지는 그룹 버블시스터즈 출신으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승철 편’에 출연 후 새롭게 조명됐다. 그의 폭발적인 성량은 듣는 이의 마음을 울렸다.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먼저 이름을 알린 영지의 가창력은 하동균, 문명진의 음색과 만나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봄바람'이라는 콘서트 타이틀에 걸 맞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기존과는 색다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아티스트들 또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하동균, 문명진, 영지 콘서트 '봄바람'은 5월 16일 창원을 시작으로, 23일 울산, 30일 부산에서 공연되며, 콘서트 티켓은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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