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미국 FOX 인기 드라마 ‘글리’ 제작자 브래드 팰척과의 열애를 공식화했다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팰트로는 지난 4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50번째 생일 파티에 팰척과 함께 참석하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이날 팰척은 팰트로의 허리를 감은 채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의 인연은 꽤 오래 됐다”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굉장히 행복해 보였다”며 “팰척과 있으면 팰트로는 매우 편안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는 지난해 3월, 크리스 마틴과의 이혼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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