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의 레전드, 비비 킹이 당뇨로 인한 탈수 증세로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비 킹은 지난 5일, 자신의 집 근처에 위치한 라스베이거스 병원 응급실에 긴급 후송됐다.
응급실로 후송된 비비 킹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며 정확한 그의 현재 상태는 전해지지 않았다.
응급실 후송 이유는 그가 20년 동안 앓아온 당뇨 때문이며 당뇨로 인한 탈수 증상이 발생, 병원에 실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비 킹은 1960년대 말 블루스 리바이벌에 큰 영향을 끼친 미국의 블루스 가수 겸 기타리스트로 1987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공연자(Performers)’ 부문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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