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헬로 몬스터'(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박보검은 극중 경찰청 내 특수 공간에 모인 젊은 엘리트로 분해 극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박보검은 '내일도 칸타빌레', '참 좋은 시절' 등의 드라마와 영화 '명량', '끝까지 간다'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오는 4월 30일 영화 '차이나 타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헬로 몬스터'는 위험한 남자와 그 남자를 스토킹하는 여자가 각자의 감정을 숨긴채 함께 범죄를 해결하고 싸우다가 서로 사랑하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직장의 신' 노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내 연애의 모든 것', '보스를 지켜라' 권기영 작가가 집필한다. '블러드'와 '후아유-2015'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