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병재 "8명 동시에 짝사랑 해봤다" 고백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4.07 10: 12

유병재, 장도연이 '택시'에 탑승해, 핑크빛 고백을 전한다.
유병재는 7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연출 이재현, 이하 '택시')에서 "과거 8명을 동시에 짝사랑 해본 적 있다"고 깜짝 고백을 전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너무 많은 사람을 좋아해서 좋아했었는지도 까먹었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또한 20살 첫 연애 당시 보름 동안 사귀었는데, 차이고 나서 음주 후 기분 좋게 잠들었다며 웃픈 추억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연애 근황을 묻는 질문에 두루두루 항상 바쁘다고 미소 지으며 “현재 썸 타는 중이다”고 밝혀 핑크빛 분위기를 자랑했다. 상대도 장도연이 좋은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전하기도. 또한 장도연은 과거 이용진뿐 아니라 양세형, 양세찬 등 동료 개그맨들의 일상 속 장난에 착각해 설레는 마음을 가진 적이 있다고 밝혀 현장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유병재는 자신이 주연과 극본을 맡은 tvN 새 금요드라마 ‘초인시대’ 시청률이 5%를 돌파하면 수염 반쪽을 밀겠다며 이색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기대를 모은다. 장도연은 새로운 개인기인 AOA 지민 성대모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현장 스태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
유병재는 표정 연기를, 장도연은 택시를 배경으로 모델포즈를 선보이는 등 첫 등장부터 남달랐던 대세 코미디언 유병재, 장도연의 tvN ‘현장토크쇼 택시-극한직업 웃겨야 산다’편은 7일 밤 12시 20분에 방송한다.
gato@osen.co.kr
tv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