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 5월 8일 단독 콘서트 개최..음악 인생 한 눈에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07 10: 29

가수 오승근이 오는 5월 8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최한다.
 
오승근은 자신의 히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동명의 공연 타이틀로 잡고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콘서트를 겸한다. 오후 3시와 7시 각 3천석의 좌석으로 총 6천석의 대형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기획사 서던스타이엔티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는 오승근의 음악 인생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승근은 지난 1968년 그룹 '투 에이스'로 데뷔, 1975년 '금과 은'으로 활동하다가 1980년 솔로로 전향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1위'에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가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오승근은 오는 8일 오후 5시에 마포구 서교동 인근 롤링홀에서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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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던스타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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