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마카롱'에 대해 '생생정보통'의 트렌디한 버전이라고 소개했다.
전현무는 7일 오전 서울 가양동 IHQ에서 열린 KBS W 예능프로그램 ‘마카롱’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 프로그램에 대해 "아시다시피 살림바보다. 아는 게 거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패션 트렌드가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 눈높이를 많이 낮췄다. 가끔 너무 어렵고 어떻게 하라는지 모르고 전문가들이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느낌이다"며 "VCR이 적고, 스튜디오에서 보여주는 게 많고 잡지 보는 것처럼 공감할 게 많다. 예전에 내가 '생생정보통'을 진행했는데 '생생정보통'의 트렌디한 버전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카롱’은 의(Fashion), 식(Food), 주(Living), 핫이슈(Celebrity) 등 4가지 코너로 나누어 각 코너별 주제에 맞게 세팅 된 액션스테이지에서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MC 전현무, 변정수, 정인영이 직접 체험해 트렌디한 정보를 보여주는 매거진쇼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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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