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전현무 "정인영과 '썸'? 이상형 아냐..답 안 나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4.07 11: 11

방송인 전현무가 아나운서 정인영이 자신의 이상형이 아니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7일 오전 서울 가양동 IHQ에서 열린 KBS W 예능프로그램 ‘마카롱’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정인영에 대해 "키 차이가 너무 나서 깔창을 깔면 쇄골에 눈이가고 안 깔면 큰일난다. 정인영이 섹시한 스타일, '차도녀' 스타일인데 실제로 보니까, 사실 침실도 갔지만 중학교 남학생 같다 .침대도 본인 키에 비해 작고, 이불 색도 환자실 같은 느낌이 들더라. 털털한 느낌이다. 새로운 매력을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정인영은 이상형은 아니다. 나는 나보다 키가 작은 사람이 좋다. 답이 안나온다"고 말했다. .

앞서 변정수는 두 사람에 대해 "'썸'을 기대해도 된다. 굉장히 좋아하고, 의상스타일이 굉장히 섹시한 느낌을 입는다. 그 옆에 전현무가 있다. 키가 작다보니, 눈이 목선 밑, 언저리를 보게 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마카롱’은 의(Fashion), 식(Food), 주(Living), 핫이슈(Celebrity) 등 4가지 코너로 나누어 각 코너별 주제에 맞게 세팅 된 액션스테이지에서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MC 전현무, 변정수, 정인영이 직접 체험해 트렌디한 정보를 보여주는 매거진쇼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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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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