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가 방송 촬영 도중 머리를 풀어헤쳤다.
이청아는 최근 진행도니 뷰티 프로그램 ‘트루미(美)쇼’ 녹화 중 직접 머리를 풀어헤치고 와인을 이용한 헤어팩을 시연,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청아는 머리에 팩은 물론 양갈래로 머리에 비닐을 씌워 내숭 없는 여배우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7일 방송되는 '트루미쇼'는 데이트 헤어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남심 올 킬! 벚꽃 헤어 스타일링’라는 주제로 MC들의 시크릿 헤어 아이템과 셀프 헤어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한다. 특히 출연한 헤어 아티스트 이순철의 셀프 ‘블로섬 헤어’ 스타일링 비법은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청아는 간단하고 손쉽게 탱탱한 머릿결을 만드는 스페셜 케어 비법과 3가닥 땋기만으로 10초 안에 완성하는 셀프 벚꽃 헤어 스타일링도 직접 도전할 예정.
뿐만 아니라 스피카 박나래는 이날 현장에서 긴 생머리에 꽃을 꽂고 등장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박나래의 헤어 스타일을 본 헤어 아티스트 이순철이 스타일에 엣지를 더해야 한다고 지적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트루미쇼’는 ‘가식 없고 속 시원한 뷰티쇼’를 표방하며 좀 더 자유롭고 리얼한 뷰티 정보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청아, 스피카 박나래, 뷰티 컨설턴트 도윤범이 MC로 함께 한다. 방송은 7일 화요일 뷰티스테이션 페이스북과 네이버 TV캐스트,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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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끼커뮤니케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