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안정환·홍경민, 달달 백허그 포착 '환상의 수비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4.07 13: 20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홍경민의 달달 백허그가 포착됐다.
오늘(7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순간판단력의 예체능 팀과 투지의 도전자 팀이 펼치는 박빙의 족구 경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예체능팀과 도전자팀의 족구 경기는 접전에 접전을 거듭하는 숨 가쁜 경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정환과 홍경민은 예체능 팀의 철벽수비를 이루는 환상적인 수비조의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경기 중 안정환이 홍경민을 다정하게 백허그 하는 모습이 포착됐던 것. 

안정환은 경기도 중 수비가 득점으로 이어지자 홍경민에게 와락 백허그를 선보여 기쁨을 표현했다. 안정환은 홍경민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행복한 웃음을 선보이며 평소 까칠 대마왕의 모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해맑은 미소로 동료애를 나타냈다.
이에 홍경민 역시 안정환과 함께한 찰떡 수비가 득점으로 이어진 결과에 만족한 듯 흡족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홍경민은 이내 안정환의 백허그에 행복한 미소로 답하며 훈훈한 동료애를 선보였다.
예체능 제작진은 “안정환-홍경민의 찰떡 수비는 적재 적소 팀을 위기에서 구하며 200% 활약을 이어갔다”며 “둘의 탄탄한 찰떡 호흡은 신뢰와 애정이 있기에 가능했다. 예체능 최고의 우수비와 좌수비를 맡아 듬직한 모습을 보인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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