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가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준기는 오는 5월 2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1000여 명의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번 팬미팅은 오랜 시간 함께 해 준 팬들을 위한 자리로, 이준기의 생일 파티도 함께 진행된다.
7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팬바보'로 알려진 이준기의 정성과 사랑이 그대로 담겨있다. 포스터에 직접 손 글씨를 넣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것. 이준기는 포스터 디자인에 맞게 다채로운 글귀와 다양한 글씨체로, 여러 번 시도하며 가장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이준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국내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인 만큼 더 정성을 들여 준비하고 있다. 포스터 역시 이준기가 직접 쓴 손글씨가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 된 것 같다.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팬미팅의 1차 티켓 판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오는 9일 20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이준기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관능적인 뱀파이어 김성열 역에 제안을 받고, 출연을 확정했다. 원작과의 100% 싱크로율, 안정된 연기력을 가진 이준기의 컴백은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ujenej@osen.co.kr
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