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어렸을 때 별명 이문세..'별밤' 광팬이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4.07 20: 58

방송인 하하가 이문세의 팬이었음을 밝혔다.
하하는 7일 오후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이문세 15집 발매 쇼케이스에서 "어렸을 때부터 별명이 이문세다.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싫지 않았고, '별밤'의 광팬이었다"며 "MBC 스키캠프를 매번 갔다. 나체로 탕 안에서 사우나를 즐긴 사이"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문세는 "이런 학생들이 정말 많았기 때문에. 하하가 이렇게 오랫동안 연예계를 장악할지 몰랐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문세는 이날 0시 신곡 '봄바람'을 발표해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오는 15일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이문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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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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