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슈퍼주니어 규현을 칭찬했다.
이문세는 7일 오후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이문세 15집 발매 쇼케이스에서 "규현은 호흡부터 천재다 숨쉬는 것부터"라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노래하지도 않았는데 천재라고 하시길래 '선배님이 먹이시는 건가. 부담주시려는 건가'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문세는 규현에 대해 "아주 대만족"이라고 밝혔고, 규현은 "선배님과 함께 노래했다는 것 만으로도 길이 남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문세는 이날 0시 신곡 '봄바람'을 발표해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오는 15일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이문세'를 개최할 예정이다.
mewolong@osen.co.kr
쇼케이스 생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