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이 강남에게 오답을 가르쳐주고 자신은 정답을 맞추는 비열함을 보였다.
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을 골탕 먹이는 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혁은 "이제까지 바보처럼 보인 것은 연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주혁은 수학시간에 강남에게 문제의 답을 '생략'이라고 가르쳐준다. 강남은 아무 생각 없이 앞으로 나가 칠판에 생략이라고 쓰고 반 아이들의 폭소를 불렀다.
강남은 주혁이 오답을 가르쳐주리리라고는 생각을 못하고 '생략'의 맞춤법이 틀린 줄 알고 고민했다. 이어 선생님이 주혁을 지목하자, 주혁은 뒷 자리 친구에게 정답을 물어 정답을 쓰는 비열함을 보였다.
이후 영어시간에 선생님이 묻기도 전에 "어제 숙제 있다"고 말해 숙제 안한 아이들의 미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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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