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측 “규현·종현, 깐깐함·남자다움으로 맏형노릇 톡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4.08 08: 13

‘두근두근-인도’의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씨엔블루 멤버 종현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화보 같은 투샷이 공개됐다.
8일 KBS 2TV 취재 예능 ‘두근두근-인도’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규현과 종현이 인도에서 여유롭게 오후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근두근-인도’ 5인 방 중 맏형들로 구성된 규현, 종현 콤비가 나란히 햇살을 등지고 서 있는 모습이 마치 여유로운 오후를 즐기고 있는 듯한 유유자적한 모습. 인도를 배경으로 화보 컷을 촬영하는 듯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사실 이들은 다른 방향으로 취재를 떠난 동생 팀 샤이니의 민호와 엑소의 수호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특히 규현은 ‘총무 규’라는 별명답게 무언가 계속 흥정 하는가 하면, 종현 역시 취재를 위해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는 등 맏형답게 솔선수범 취재를 위해 동분서주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 같은 실상과는 반대로 여유자적 화보 같은 아름다움을 내뿜는 규현과 종현의 모습은 이들이 과연 어떤 취재에 성공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두근두근-인도’ 제작진은 “규현, 종현은 특유의 깐깐함과 남자다운 성격으로 맏형 노릇을 톡톡히 했다”라고 밝히며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두근두근’ 5인방 중 맏형조로 손꼽히는 규현, 종현의 든든한 실제 모습이 공개되는 ‘두근두근-인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두근두근-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로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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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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