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혁권과 오현경이 스무 살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스물' 측은 두 사람의 과거 사진을 8일 공개했다. 사진 속 박혁권은 20년 전 당시의 유행을 엿볼 수 있는 장발 스타일, 과감한 패션, 앳된 외모로 눈길을 끈다. 오현경은 1989년 스무살 당시 미스코리아 진 출신다운 우월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박혁권과 오현경은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 제작 영화나무)에서 각각 치호(김우빈)의 멘토 영화 감독 역을, 동우(이준호)의 엄마 역을 맡았다.
'스물'은 개봉 12일 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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