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의 추리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JTBC ‘크라임씬2’는 지난주 ‘추리전쟁의 서막’에 이어 8일 방송에서는 최고급 갤러리에서 벌어진 의문의 첫 번째 살인사건이 펼쳐지며 멤버들의 수사가 시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 배우 김지훈을 포함한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 등 5명의 출연자는 각각 탐정, 갤러리 관장, 아트 딜러, 경비, 재벌가 사모님 등으로 변신해 롤플레잉을 펼쳤다.
이날 ‘크라임씬2’의 윤현준 CP는 OSEN에 “하니와 장동민의 연기 보는 맛이 쏠쏠할 거다”며 “하니가 어떻게 40살의 재벌가 사모님 연기를 하는지, 장동민은 또 아트 딜러를 어떻게 연기할지가 첫 번째 에피소드의 관전포인트다”고 밝혔다.
또한 탐정으로 나서는 장진 감독에 대해 “장진 감독은 연예인 출연자와 다르다. 다른 시선에서 사건을 바라본다. 첫 번째 살인사건에서 아주 잘해줬다”고 전했다.
‘크라임씬2’ 첫 번째 사건은 새로운 추리 다크호스로 떠오른 추리돌 하니부터 새로운 추리법을 개발해 추리라인을 완성한 천재 감독 장진, 날카로운 촉과 논리적인 입담의 완성판 추리 여왕 박지윤 시즌1의 추리 히어로이자 원조 뇌섹남 홍진호, 타당성 있는 설득력으로 추리 카오스를 만든 진짜 천재 장동민, 그리고 심리학 전공다운 상상을 뛰어넘는 고도의 ‘심리 추리’를 보여준 김지훈까지 상상 이상의 추리실력을 보여주며 제작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크라임씬2’는 국내외 실제 범죄 사건을 재구성, 출연자들이 의문의 사건 현장 속 용의자로 지목되고 진범을 찾기 위해 치열한 추리 공방전을 펼치는 본격 롤플레잉 추리 프로그램. 8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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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