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XIA 준수가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하며 소감을 전했다.
8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XIA가 어제 일본 나고야 가이시홀에서 열린 ‘2015 시아 써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FLOWER)’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3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서울, 상해, 방콕, 도쿄, 후쿠오카에 이어 나고야까지 이어져 온 투어, 그 대장정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아쉽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고 밝혔다.
XIA는 소속사를 통해 “팬 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항상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 덕분에 7개 도시 아시아 투어 공연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이 아쉽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무대 위에서 여러분과 만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 항상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XIA의 이번 아시아 투어는 개최하는 도시마다 연일 매진을 이어가며 여전히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그 인기를 이어받아 다음 주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까지 개최하게 되었고, 이마저 전석 매진을 기록해 대체불가 티켓파워의 저력을 또 한 번 실감케 했다.
XIA는 8일 일본 나고야 가이시홀에서 ‘2015 시아 써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 마지막 공연을 갖고, 오는18일과 1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로 또 한 번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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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