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이현이 “난 대식가, 먹는 것 좋아해” 망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4.08 10: 32

모델 이현이가 대식가라고 망언을 했다.
최근 진행된 tvN ‘수요미식회’ 녹화에서는 ‘피자’를 주제로 미식 토크를 펼쳤다. 이날 이현이와 씨엔블루의 강민혁이 특별 출연해 맛집에 대한 거침없는 평가를 했다.
특히 이현이는 현재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경영할 만큼 음식에 대한 조예가 남다르고 해외에 나가 현지 음식을 많이 경험해 맛의 기준이 높다고 한 만큼 날선 평가와 함께 다채로운 맛집 토크를 펼쳤다.

또한 이현이는 우월한 몸매를 자랑하면서도 “나는 대식가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발언을 해 출연진들의 시샘 어린 눈총을 받았다는 후문.
8일 방송에서는 역시 우리나라 피자의 역사와 변천, 출연자들이 저마다 간직하고 있는 ‘내 인생의 피자 이야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할 예정. 처음 우리나라에서 피자가 상륙하게 된 시점부터 피자가 대중화된 계기, 우리나라만의 피자 맛이 자리잡게 된 이유와 피자에 대한 다양한 기호가 생기게 된 이야기까지 피자 맛에 버금가는 맛깔스러운 피자 이야기를 펼쳐낸다.
특히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 강용석은 이번 피자 편에서도 피자에 대한 무궁무진한 상식으로 인해 특별 출연한 ‘피자이올로’ 정두원 셰프의 말문을 막히게 할 정도였다고. ‘피자 장인’이라는 뜻인 ‘피자이올로’ 정 셰프는 나폴리 피자협회 인증 피자는 어떤 맛의 조건을 갖춰야 하는지, 정통 나폴리 피자 맛을 토크로 풀어내 미식의 기준을 한껏 높여줄 전망.
출연자들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피자집이다”라고 입을 모은 피자 맛집에서부터 “이 집은 유명세에 비해 맛이 과대평가 됐다”는 날카로운 평가에 이르기까지 가감 없는 평가를 받게 될 맛집은 과연 어디인지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수요미식회’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에피소드를 맛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 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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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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