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미샤 바튼, 母 고소..“내 수입 갈취했다” 주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08 10: 48

할리우드 배우 미샤 바튼이 자신의 친어머니를 고소했다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샤 바튼은 최근 친어머니인 누알라 바튼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 고소장에서 “누알라 바튼은 내 수입을 갈취해 780만 달러(한화 약 85억 원)짜리 비버리힐즈 집을 구매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누알라 바튼을 “욕심 많은 사치스러운 여자”로 표현했으며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지도 않고 마치 매니저처럼 행동하며 수입을 뺏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미샤 바튼의 측근은 “고소장에 적힌 내용 뿐만 아니라 누알라는 딸의 돈을 이용해 자신의 패션 라인을 런칭할 계획도 세우고 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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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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