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로가 ‘잡쉈잖아’로 또 한번 이슈몰이에 나선다.
8일 정오 브로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소리 포 더 라프(Sorry for the laugh)’의 음원이 공개된다.
타이틀곡 ‘잡쉈잖아’는 커플들 사이에 끊임없는 논쟁인 더치페이에 관한 곡. 사랑을 물질적 가치로 환산하려는 일부의 남성 혹은 여성을 비판하는 현실적인 노래 가사에 브로의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이 더해졌다.
브로는 지난해 ‘그런 남자’와 ‘고백했는데’를 발표한 바 있다. 사랑을 노래하는 발라드 장르를 통해 남자들의 숨겨왔던 속내를 이야기해 화제를 모았다.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에 감미로운 멜로디가 더해져 가사의 의도적 아이러니를 극대화시켰으며 독특한 아이디어로 구성된 뮤직비디오까지 공개하며 팬들을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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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 ‘소리 포 더 라프’ 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