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출연 이후 체중 4kg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맛'(감독 김아론, 제작 청우필름) 제작보고회에서 이처럼 말했다.
이날 강예원은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1일 1식을 한다. 저녁 때 폭식을 한다. 점심에 폭식을 하면 결국 밤에 또 먹는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한다"며 "이렇게 해야 한다. 끼니마다 챙겨먹으면 살찐다. 군대가서 4kg가 쪘다"고 하소연했다.
하주희는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대신 운동을 매우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연애의 맛'은 여자의 속만 알고 여자의 마음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남성의 은밀한 곳을 진단하면서도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로맨틱 코미디다. 오지호, 강예원, 하주희, 김민교, 홍석천 등이 출연한다. 내달 개봉 예정.
jay@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