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직접 그린 조희봉의 캐리커쳐를 공개했다.
윤진서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냄보소’ 촬영장. 최무각의 그림실력. 조희봉 선배님 사랑해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박유천이 직접 그려준 캐리커쳐를 들어 보이고 있는 조희봉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그림 속의 자신과 똑같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박유천 그림 실력 반전이네”, “조희봉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냄보소’ 촬영장 훈훈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jsy901104@osen.co.kr
윤진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