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가 첫 번째 살인사건인 ‘밀회 갤러리’의 사건 정황과 용의자로 변신한 출연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2’ 1회 녹화에서는 최고급 갤러리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 김지훈이 다섯 명의 용의자로 변신했다.
‘크라임씬2’ 홈페이지에는 첫 번째 살인 사건의 개요와 인물 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용의자 알리바이 등이 공개됐다.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밀회 갤러리의 기획 실장 심화나(30)로 결혼을 하루 앞두고 전시실에 피로 붉게 물든 웨딩드레스를 입고 프레임 안에 그림처럼 앉은 기괴한 모습으로 살해됐다.
이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홍진호는 심화나의 남편 홍화가(30), 박지윤은 갤러리 주인 박관장(56), 하니는 재벌가 사모님 하고객(40), 장동민은 아트딜러 장딜러(39), 김지훈은 김경비(34) 등으로 변신했다. 또한 이 등장인물들은 자신의 알리바이와 진술 내역 등을 밝혀 추리게임의 사실감과 긴장감을 더했다.
‘크라임씬2’ 첫 번째 사건은 새로운 추리 다크호스로 떠오른 추리돌 하니부터 새로운 추리법을 개발해 추리라인을 완성한 천재 감독 장진, 날카로운 촉과 논리적인 입담의 완성판 추리 여왕 박지윤 시즌1의 추리 히어로이자 원조 뇌섹남 홍진호, 타당성 있는 설득력으로 추리 카오스를 만든 진짜 천재 장동민, 그리고 심리학 전공다운 상상을 뛰어넘는 고도의 ‘심리 추리’를 보여준 김지훈까지 상상 이상의 추리실력을 보여주며 제작진들의 찬사를 받았다.
플레이어들의 속고 속이는 뛰어난 연기력과 짜릿한 두뇌 싸움!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첫 번째 추리 승자는 8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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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