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대마초 흡연 혐의 조사중.."긴급체포 아냐"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4.08 16: 05

지난해 대마초 밀수 혐의로 적발됐던 인기 래퍼 이센스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수사 중이다.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이 적발돼 최근 서울 서부지검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8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센스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가 진행 중이나, 알려진 것처럼 긴급 체포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가 진행중인 사안이라 더 이상 밝힐 부분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센스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총 세차례 대마초 흡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2012년 4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지난해 11월 대마초 밀수입 혐의로 조사받은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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