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상큼한 봄처녀로 변신했다.
홍진영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케줄 가면서 지나가는 길에 벚꽃이 많이 펴가지고. 요즘 벚꽃이랑 사진 많이 올라 오길래. 꽃이랑 함께 사진을 찍어 보겠다며 아둥바둥”
공개된 사진 속 홍진영은 벚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 서서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멜빵 치마로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패션을 완성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답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홍진영 벚꽃 봐서 신났네”, “홍진영 점점 어려지는 것 같아”, “요새 방송 왜 안 나오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2일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jsy901104@osen.co.kr
홍진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