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친구에게서 얻은 딸을 현재 여자친구인 카루셰 트란과 함께 키우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7일(현지시각), “카루셰 트란이 크리스 브라운의 딸, 로얄티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란은 최근 로얄티를 받아들이기로 결심, 브라운에게도 이와 같은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트란이 브라운에게 ‘딸 로얄티를 받아들이겠다. 그 아이도 당신 가족의 일부니까’라고 말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 이유로는 트란이 로얄티가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면서 “트란이 수없이 많은 로얄티의 사진을 봤고 로얄티가 정말 사랑스럽다고 생각한 것 같다. 아이를 보고 있으면 브라운을 보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앞서 브라운은 오랜 시간 알아온 친구, 니아라는 모델에게서 최근 딸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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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 News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