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하트비, 얼굴 공개 임박..흑백 사진 티저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4.08 17: 26

아이돌 보컬그룹 ‘하트비’가 미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얼굴 공개 임박을 알렸다.
8일 하트비의 소속사 마블팝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별 신상이 담긴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기타를 잡고 연주하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 흑백 사진에 담겨있다. 기타 연주 하는 모습이 담겨 감미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남자는 얼굴이 보이지 않아도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 동안 얼굴 없는 가수로 음원만 공개했던 하트비는 오는 10일부터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팀 이름 외에는 그룹에 대한 정보를 일체 공개하지 않고 오직 음악 활동에만 전념해왔던 하트비는 지난 1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혼잣말’을 통해 주요 음원 사이트 10곳의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면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음악 행보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베일을 벗을 준비를 완료한 하트비는 4월 중 미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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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팝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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