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레스토랑에 연예인들이 발길을 끊었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내 레스토랑이 톱스타들의 비밀연애 장소로 유명했지만, 최근 들어 톱스타들의 발걸음이 뚝 끊겼다"고 고백했다.
그는 "한동안 저희 가게가 연예인 데이트 장소로 유명했는데 방송에서 몇 번 이야기 하니까 스타들의 발길이 끊어졌다. 또, 그 전까지 저희 가게가 8층 꼭대기여서 주변에 저희 가게를 볼 수 있는 곳이 없었는데, 옆에 건물이 생겼다. 그 건물에서 우리 가게가 정면으로 보인다. 그래서 혹시나 기자 분들이 거기서 사진 찍을 까봐 연예인 커플들이 잘 오지 않는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이 집중 되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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