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강은탁·박하나, 이대로 멀어지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08 21: 05

'압구정백야' 박하나와 강은탁은 이대로 멀어질까.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22회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와 장화엄(강은탁 분)이 서로에게 마음이 있지만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엄과 백야는 서로 좋아하고 있지만 화엄 집안의 반대로 결국 이별을 결심했다. 그 사이 정삼희(이효영 분)이 백야에게 관심을 표현했고, 화엄은 삼희와 다툼까지 했던 상황.

화엄과 백야는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정리하지 못했지만 특별했던 사이를 정리하려고 노력했다. 그럼에도 화엄은 끝까지 백야를 배려했다.
특히 그동안 집안 사람들 때문에 화엄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던 백야는 "나도 오빠에 대한 마음을 정리할 준비가 안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가족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seon@osen.co.kr
MB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