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이 또 임신했을까.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22회에서는 육선지(백옥담 분)의 임신을 암시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앞서 백옥담은 아들 네 쌍둥이를 출산, 딸이 아니라는 사실에 우울해했다. 그러면서 딸을 갖기 위해 식습관까지 바꿀 정도로 열심히 노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옥담이 옥단실(정혜선 분), 문정애(박혜숙 분)와 식사를 하던 중 입덧을 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동안 선지가 딸을 바래왔던 만큼 이번에는 딸을 얻게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가족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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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