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과 신세경이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포옹을 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3회는 최무각(박유천 분)이 발을 헛디뎌 낭떠러지에 떨어질 뻔한 오초림(신세경 분)을 잡아당겨 자신의 품으로 끌어안는 모습이 그려졌다.
초림은 사건 현장을 탐색하다가 실수로 낭떠러지로 떨어질 뻔 했고 이를 무각이 구했다. 두 사람은 긴박한 상황에서 서로 끌어안으며 잠깐의 두근거림을 느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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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화면 캡처